세베루스 스네이프가 해리가 혼자일 때마다 자연스럽게 해리에게 복종하는 모습을 보인다면 어떨까요?정말 구원받은 것에 대한 감사만 있는 걸까요, 아니면...
아니면
세베루스는 전쟁이 끝난 후 자신이 해리의 배우자라는 사실을 알게 되고, 해리는 자신의 포션 교수와 호그와트 스태프들을 숙소로 삼겠다는 아이디어를 구상하고, 둘이 더 난리치는 것을 보고 싶어하는데...
시리우스 블랙이 아즈카반에서 탈출했을 뿐만 아니라 그의 충성스러운 애완 동물 리무스 루핀이 다음 학기에 두 팔을 벌려 호그와트에서 가르치도록 초대될 것이라는 소식은 두 배의 타격입니다.
그럼에도 불구하고 세베루스는 울프스베인을 양조합니다.
(루팡에게 물약을 가르친 자신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 것을 후회할 수 없을 정도입니다.)