우리 것.
태형과 정국이 어느 날 아침 어린아이로 돌아와 아무것도 기억하지 못한 채 깨어나, 호석을 겁에 질리게 하고 윤기를 깨우는 일이 벌어집니다. 그들이 지민과 윤기에게만 매달리는 것 같다는 사실이 상황을 더욱 악화시킵니다. 이제 윤기와 지민은 가정 놀이를 하고, 네 살배기와 여섯 살배기를 돌보며, 동시에 자신의 감정과 씨름해야 합니다. 어떻게든 태형과 정국을 원래 나이로 되돌릴 방법을 찾을 때까지 말이죠.
혹은
정국과 태형이 마침내 윤기가 지민에게 고백하도록 만들기 위한 계획을 세웁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