BDSM 에티켓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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부딪히는 파도 소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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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아무도 당신을 제대로 대해준 적이 없어요, 한아.” 민호는 한숨을 내쉬며 지성의 양 볼을 손으로 잡도록 몸을 조절했다.둘이 떨리고 있어요.“정말 싫어요.이 지저분한 돔들이 너한테 손을 대는 건 정말 싫어.너한테 멍이 드는 건 정말 싫어. 더 잘 배치할 수 있었을 걸 알잖아.손목에 밧줄이 타는 걸 보는 건 정말 싫어요지성, 나— 젠장.내가 네 집이 되어줄게.제발.마땅히 받아야 할 대접을 해줄게.” 민호의 옷 입은 가슴에 손이 닿아 바깥에서 펼쳐지는데, 지성이 이해할 수 없는 것처럼 만지면 이게 진짜야. “날 원해?”지성이 작게 목소리를 내며 묻는다.“정말 날 원해요?” 낙하하는 동안 지성의 돔이 그를 떠난다.민호는 지성이 마땅히 받아야 할 대우를 받지 못하는 걸 지켜보는 게 지겹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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