“‘그냥 날 죽게 놔뒀어야지!’ 그는 다시 소리치며 걸어가기 시작했고, 이제 눈물이 그의 얼굴을 타고 흘러내렸다. 그는 자신이 하필이면 뱀파이어와 소울메이트가 된 것을 믿을 수 없었다.
하필이면 자신이라니?
‘잠깐,’ 뱀파이어가 소리쳤다. ‘난 네 이름조차 몰라!’
‘내 피를 마시기 전에 그걸 생각했어야지!’ 태형이 소리치며 비를 맞으며 계속 걸어갔다.”
태형과 정국은 – 어쩌면 – 우연히 소울메이트가 된다.
Seventeen, a bad decision and a chest voids of well-functioning heart: Jeon Jeongguk is just a kid trying to solve the puzzles he can’t put together that is Kim Taehyung.
“I remember the time I first hated you, but I can’t remember the time I started loving you.”
“Why?”
“Because I love you every time.”
“ad·just·ment - settlement of a debt or claim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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Taehyung felt his stomach drop at the realisation.
They were taking him to their fucking den.
Or:
When a hiking trip goes terribly wrong, Taehyung and his friends unexpectedly come across a pack of werewolves, and Taehyung comes to the realisation that there is indeed a fate worse than death.
김태형: 19세. 평생고등학교 3학년. 학생회장, 수학 동아리, 합창 동아리 회장. 친절하고, 다정하며, 조용하고 내성적임. 앞니 하나가 빠져 있음. 7살 때, 어린 시절의 괴롭힘 당시 전정국에 의해 빠짐. 미션: 정확히 30일 안에 전정국의 인생을 망치는 것. 하지만 태형이는 그 소년이 자신의 인생을 망칠지도 모른다는 것을 고려하지 않는다…다시.